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드리스 모랄레스 (문단 편집) === 망명 이전 === 어려서부터 대단한 야구 재능을 뽐냈는데 이미 16세의 나이에 마이너로 따지면 트리플 A 수준의 리그에서 활동했고, 1선발급 선발 투수로 활약하면서도 4번 타자도 맡아 스위치 히터로서 좌우 타석 양쪽에서 홈런을 쳐내는 뛰어난 파워로 쿠바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이처럼 굉장한 재능을 바탕으로 2002년에는 '''근 20년만에 처음으로 쿠바 대표팀에 발탁된 10대 선수'''가 되었고 2003년 쿠바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에서 팀의 클린업 타자로 활약해 대만 대표팀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등 쿠바를 우승으로 이끌어 국제 야구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19세의 나이로 이미 쿠바 1부 리그에서 중심 타자로 활약해 루키 시즌에 '''90경기 114안타 21홈런 60득점 82타점 2도루 .324 .395 .577'''라는 괴물같은 활약으로 홈런과 타점을 비롯한 7개 부문의 신인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인왕을 따내 쿠바 야구 역사의 한획을 그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쿠바 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어린이들 사이에서 야구붐을 일으켰고 모두가 그의 등번호인 8번을 달고 뛰고 싶어했으며, 동네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아이의 별명은 켄드리였다고 한다. 또한 쿠바 야구계의 원로들도 쿠바 역사상 최고의 강타자였던 오마 리나레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를 넘어설 최고의 스타가 나타났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러나 그의 스타덤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 2003년 파나마 올림픽 예선에서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는 혐의'''로 본국으로 송환 조치되었고 한번도 에이전트를 만난 적이 없다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그 이후 다시는 쿠바 대표 유니폼을 입을 수 없었고, 이런 처사에 강한 불만을 가지게 되어 쿠바 리그에서도 영구추방을 당하는 모험까지 감수하면서 2004년 뗏목에 몸을 실어 '''목숨을 건 12번의 시도''' 끝에 탈출에 성공해 플로리다 남부 해안가에 도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